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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려대 불어불문 일반편입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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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3. 0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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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입합격수기는 독편사 카페에 올라온 수기로 무단전재/복제/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쪽지, 메일, 카톡으로 질문과 답변하게 되면 독편사 회원분들이 해당 내용을 보기가 어렵습니다.ㅜㅜ  
정보 공유를 위해서 모든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댓글로 질문하고 댓글로 답변해주세요.^^ 
보다 많은 정보가 공유되는 독편사를 위해서 부탁드려봅니다~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고대, 연대 불어불문 / 고대 불어불문 / 일반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국숭세단 / 3.2 / X 

3. 편입 지원 동기  

학과도 맞지 않았고 학벌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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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강했던 편입학원 

 독편사편입논술학원 김현수쌤과 정지윤 선생님 수업 주로 들었습니다 ! 

6. 공부했던 영어교재 
 연대 토익 점수 맞추려고 ybm 잠깐 다녔었는데 늦게 시작해서 논술이랑 병행이 안될거같아 토익은  포기했습니당.. 

7. 공부했던 수학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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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생각나는대로 글을 적다보니 글 솜씨가 이상하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 

편입 준비하면서 공부 과정을 작성하겠습니다 (나중에 내용이 점점 추가될 수도 있어용) 
 저는 3월부터 독편사를 다녔는데 1학기 때는 학교랑 병행하면서 다니기도 하고 편입에 절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숙제도 많이 안해가고 수업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력이 더디게 늘었던거같아요.. 
 근데 9월쯤 부터 휴학 신청하고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을 먹고 그때부터 제대로 시작했어요 그땐 숙제를 해가면서도 진짜 실력이 제자리 인거같았고 답안을 쓸 때 실력이 일정하지 않고 제시문에 따라 잘쓸때도 있고 엄청 못쓸 때도 있고 편차가 심했어요 그러던 중 가장 도움 되었던거는 현수쌤의 기초특강이였어요 기초특강을 계속 반복해서 보고 교재에 실린 선생님 예시답안도 한문장 한문장 분석해보면서 거의 외우다싶이 많이 읽은거같아요 예를 들면 어떤 문장이 있으면 이 문장이 제시문의 어떤 부분에서 나온건지 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답안을 작성하려고 하신건지 분석하고 이해못하는 지문 있으면 질문했어요 최대한 선생님과 비슷한 생각구조로 만들려고 했던거같아요 
 그리고 도움이 많이 된건 예시답안을 통으로 외워버리는거예요 저는 수개월간 논술 공부를 하면서도 감이 안잡혔고 공부방법도 어떻게 하는지 감이 잘 안잡혔어요 근데 10월쯤 부터 현수쌤이 매번 수업때마다 주신 예시답안을 그냥 통으로 외워버렸습니다 학원 이동할 때도 항상 예시답안은 손에 쥐고 있었어요 
 근데 이게 늦게 시작하더라도 예시답안을 외워서 되는게 아니고 저는 3월부터 학원을 다녀온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조교님께서도 논술 실력이 느리게 올라가다가 10월이나 11월 되면 천천히 쌓아왔던 실력이 급 상승 하고 감이 잡힐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처음엔 이해못했는데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이 외에도 공부에 도움된게 더 있는데 기억이 잘 ... (기억나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 아무튼 저는 진짜 의지박약이고 스스로 못하는 사람인데 진짜 합격의 90%는 학원의 힘이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하라는대로 따라만 가면 되는거같아요 저도 진짜 시키는것만 했거든요 
 
시험후기 - 시험 칠 때는 현수쌤 예시답안 생각하면서 문제유형에 따라 어떤 구조로 글을 작성할지 계속 머릿속에 그렸던거같아요 근데 젤 피하고 싶었던 ‘논하라’유형이 나와서 좀 당황했지만 현수쌤깨서 시험직전특강 때 말씀하신대로 ‘논하라’가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생각하면서 문제 풀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글자수 조금 모자랐는데 특강에서 글자수는 어떻게 해서든 채우고 오라고 하시면서 알려주신 방법(꼼수(?))을 떠올리면서 글자수는 다 채우고 노력했습니다 !!! 

 - 시험때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당일 기억이 잘 안나네욤.. 기억나면 추가로 작성하겠습니다 ..!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편입 시작하기가 두렵?기도 하고 망설여지는 분들도 많을 텐데 저는 도전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제가 20살 대학교 입학 했을 때 부터 편입을 고민만 하고 도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고민했던 시간만 2-3년 정도 된거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고민했던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 도전을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후회하더라도 하고싶은 건 해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튼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고민하지말고 하루빨리 시작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고 스스로 논술이 완전 노베이스이신 분들은 독학보다는 학원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전 독편사학원과 함께 시험을 준비하면서 논술 뿐만아니라 정말 인생을 배운거같아요 (학원 선생님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학원 좋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 홍보글 같지만 절대 절대 !!! 아닙니닷 제가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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